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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섭의 포토에세이(그리움 춘천 6)
심봉사(심창섭)
2012. 5. 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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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속내를 알 수 없듯 /
내 사진속의 마음을 /
그대 얼마나 알 수 있을까. /
가슴에 품었던 무정란의 언어가 /
아직도 부화를 꿈꾸는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