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34

심봉사(심창섭) 2012. 10. 6. 07:43

 

 

이곳에 네가 머물기는 했던거니

 

*

새가 훌쩍 떠난 호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기억 하나

진짜

네가 머물기는 했던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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