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92
심봉사(심창섭)
2012. 12. 6. 10:05
어쩌면 냉정한 겨울하늘에서 이리도 포근한 눈을 내릴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벚꽃 잎이 날리듯
올해 첫눈은
나무 숲 앞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꽃잎의 모습으로 내려 앉고 있습니다.
2012. 12 하중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