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98

심봉사(심창섭) 2012. 12. 13. 08:50

 

 

 

  아직도 종착역이 어디쯤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길을 동행합니다.

살아 있음에 마주 하면서

미움과 사랑도 되새김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투덕거림의 다툼이 있었지만

이것 또한 함께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