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82
심봉사(심창섭)
2013. 3. 9. 13:03
의암호는 아직도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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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백로는 오지 않고
찬바람만 스치는 호수
봄은 어디쯤 오고 있는지
아득한 그리움의 끝자락에 머물고 있는 폐 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