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23

심봉사(심창섭) 2013. 4. 20. 13:58

 

 

 

주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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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세월의 질곡이

얼굴에 이랑과 고랑으로 들어서

한 줄에는 고추를 심고

한 줄에는 고구마를 심고

한 줄에는 푸성귀 씨앗을 파종합니다.

올 가을은 풍성한 식탁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