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42
심봉사(심창섭)
2013. 5. 9. 10:44
벌써 떠나려는 봄입니다.
*
봄도 벌써 떠날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철새만 계절을 오가는 줄 알았더니
철에 따라 피고 지는 식물들도
철새와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곧 여름이 오듯 우리도 언젠가 이 땅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