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57

심봉사(심창섭) 2013. 5. 26. 20:54

 

 

한낱 기억으로만 남은 빈 여백의 풍경

*

하늘을 수놓던 구름이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한낱 기억으로만 남는 그 빈 여백의 풍경이

내 사진기 속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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