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디카시

KF94

심봉사(심창섭) 2022. 7. 3. 11:10

      *

     평범한 일상이 큰 행복이었음을

     바이러스의 고통을 통해 깨우친다.

     봄꽃이 흐드러졌음에도

     향기 잃은

     계절은 아직도 숨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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