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디카시

엔딩 노트

심봉사(심창섭) 2022. 7. 3. 11:13

     ᨖ

 

     무심히 오래된 기억하나와 마주쳤다.

     아름다운 순간으로 고이 접어둔

     첫 모습이 어떠했었는지 내게 묻지 마라.

     아직 아물지 않아 일그러진 회상의 뒷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