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63 아침식탁 * 밤새 당신 몸을 의지해 던진 그물에 바람도 연인들의 속삭임도 가로등 불빛에서 방황하던 부나비까지 모두 빠져나가버렸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식탁엔 영롱한 이슬 몇 방울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