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감전- 춘천을 펼치다 사진공감전 춘천에 사진으로 공감하고 사진으로 소통하는 사진예술의 향연이 춘천시문화재단 주관 '사진공감, 춘천에 펼치다'가 오는 18일부터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이는 서울 작가와 지역 작가의 교류, 프로 작가와 아마추어 작가의 연결 등 사진을 통한 예.. 전시장 순례 2017.07.18
포토에세이 '때론 그리움이 그립다" 출간 신문기사 * 불러그를 시작할 때 스스로에게 약속했던 포토에세이 "때론 그리움이 그립다"를 드디어 출간했습니다. 출판비 관계로 기획자와 삐꺽거리며 작은 마찰이 있어 판형이 축소되고 페이지가 줄어들고 종이질과 인쇄상태가 조금 떨어져 아쉬움이 더합니다. 생각치도 못했던 편집에서도 몇몇.. 심창섭 관련 신문 방송등 게재자료 2013.11.11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24 떠나지 못하는 기억 몇개 * 떠나려면 아무 흔적도 남기지 마라 지워지지 않는 기억 몇개 아직도 가슴이 흔들리지만 너는야, 영원히 진주가 될 수 없는 과거일 뿐이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4.21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21 지난 겨울의 실루엣 * 풍경을 찍었는데 때론 사진 속에서 언젠지도 모르게 잘려 나갔던 마음 하나를 만날 수 있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4.18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19 한줌 햇살에 아린 기억마져 아름다워집니다. * 어린 시절의 초라한 기억들이 사랑으로 미화되어 떠오르는 고향의 추억. 이미 풍경도 변하고 몸과 마음도 덧칠해진 시간인데 자꾸 아름답게만 그려지는 이유는 무얼까?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4.16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15 안개사냥 * 안개가 짙어지자 렌즈가 초점을 찾지 못한다. 언제나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것 같은 자동초점 렌즈 잠시 길을 잃고 흔들린다. 결국은 화면은 안개처럼 흐릿하고 무언지 알 수없는 영상을 만들었다. 안개 속에서 렌즈는 아직도 치익~ 치익~ 거리며 흐림을 사냥중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4.12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13 봄내마을 춘천에도 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오늘 고향의 뜨락에서 내 사진이 내 마음이기를 기도합니다. 내 마음이 내 사진이기를 기도합니다. 봉의산이 바라 보이는 내 고향 춘천의 풍경입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4.10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12 그날의 대화 한 토막 * 일상에서 만나는 사물과의 대화를 기록한다. 마치 속기사의 부호처럼 난해하여 그대가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그 순간 나의 대화는 진지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