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 개, 달 보고 짖다저자심창섭출판산책 | 2020.12.23.페이지수272 | 사이즈 150*205mm판매가서적 11,700원 책소개 “화무백일홍(花無百日紅). 피고 지는 일은 자연스러우니 나이를 먹는 일이 부끄럽지 않다.” 말하며 로맨스 그레이(romance+grey)를 꿈꾸는 저자의 일상이 담긴 수필집이 발간되었다. ‘서당 개, 달 보고 짖다’는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빠른 듯 느린 듯 흘러간 지난 세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글과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배치하며 전개되고 있다. 저자는 부족한 문학감성을 채우기 위함이라 고개를 숙이지만, 솔직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샌가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시인이자 문학박사인 박민수 전 춘천교대 총장은 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