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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섭 사진전 '수직의 언어

수직의 언어 폭풍처럼 밀려온 디지털의 물결 속에서도 / 흔들리지 않고 버티고 있는 저 수직의 올곧음/기둥과 선이라는 단순한 구조 안에 스민 / 시간의 흐름을 아날로그적 향수로 바라본다.// 현대문명의 소통과 관계의 중심이었던 / 대표적 상징물이고 기호지만 / 점차 잊혀져가는 아니 사라지고 말 존재들//이 작업은 인간과 사물, 시간과 기억이 공존하는 / 풍경을 교감하며 다가온 감성을 시각언어로 해석하려했다.//스스로 자를 수 없는 인연을 어찌할 수 없어 / 그 안에 스민 들숨과 날숨을 기웃거리며 / 보이지 않는 시간의 기억과 온기를 담는다.// 2026. 01. 14-01. 28상상마당 춘천 갤러리 2'수직의 언어' 사진전

작가의 작업실(춘천사람들/신문)

[작가의 작업실] 사진작가이자 수필가, 심창섭 춘천문인협회장기자명 오동철/ 입력 2016.04.15 21:02 “젊은이들이 문학의 꿈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싶어”   1985년 ‘테마사진 4인전’을 춘천과 횡성에서 개최한 후로 2013년 photo essay 《때론 그리움이 그립다》를 발간하기까지 ‘강원대표 사진가 선정공모 5인 선정’(2012),‘영월동강 국제사진제’(2011) 등 수없이 많은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다.특히 2010년에 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한 개인전 ‘부유의 풍경(浮遊의 風景)’은 심창섭 작가의 작품세계를 독자들에게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시내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연무를 뚫고 비추는 햇살이 따사롭다. 퇴계동에 있는 카페 고마리에서 7일 오후 심창섭 작가를 만났다. 작가와..

제8회 군장병 독후감 및 가족 생활수기 시상식 심사평

*군장병 독후감 및 가족 생활수기 시상식 심사평 먼저 독후감 및 가족 생활수기에 입상하신 장병과 가족여러분께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소중한 잔치마당을 마련하신 강원도민일보사와 강원자치도에 감사드리며 간단하게 심사에 대한 소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만인이 작가인 시대라 응모작품마다 만만치 않은 필력과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저희 8명의 심사위원은 1차 예심과 진중한 2차 본심의 절차를 통해 입상작 선정에 최선을 다했음을 밝힙니다. 모든 분들께 입상의 영예를 드리고 싶었습니다만 부득이 소수의 작품을 선별하게 된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공모전을 통해 경직된 병영생활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체가 소중하다고 생각됩니다. 또 한곳에 머무르기 힘든 삶의 애환을 슬기롭게 이..

심창섭의 글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