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04 삶은 늘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 불혹의 문턱에서 어렵사리 상투를 틀고 아이를 키워보니 알겠더라. 비록 작은 텃밭이긴 해도 농사를 지어보니 이제야 농부의 마음을 조금은 알겠더라. 가진 건 튼튼한 몸뚱어리 하나라며 무심했던 시간 몸이 아파보니 알겠더라. 경험하지 않은 일들은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