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02 동백꽃이 피었다면 봄이 왔다는 거지 * 당신일줄 알았습니다. 분명 당신인줄 알았습니다. 눈을 감아도 느낄 수 있는 체취. 언제나 당신만의 알싸한 향기로 시작되는 봄이기에 벌써 마음이 설레입니다. 산 그늘에 노란 동백꽃이 다투어 꽃봉오리를 터트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춘천의 봄..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3.29
김유정문학촌 및 생가 * 혜성처럼 나타났다 무지개처럼 사라진 문인 김유정 1908년 1월 18일에 이곳 춘천시 신동면 증리(실레마을)에서 태어나 서울의 연희전문대 문과를 중퇴한 후 귀향하여 주민계몽문동을 펼치면서 문학활동을 시작하여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낙비' , 1935 년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노다지'가.. 문인 김유정관련 2010.04.06
김유정역 * 김유정역 경춘선 간이역으로 예전의 이름은 지역명을 딴 신남역이렀다. 춘천시 신동면 증리(실레마을)에 소재하는데 바로 이곳이 문인 김유정의 생가가 있고 그의 작품 대다수가 이곳에서 쓰여졌다. 우리나라에서 인명을 딴 유일한 역으로 문학열차가 운행되어 많은 답사객들이 이용하는 작지만 예.. 문인 김유정관련 201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