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16 또 한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 오늘은 한 번쯤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언제나 연말이면 어김없이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사자성어를 떠올립니다. 내게는 특별히 기억될 것도 없던 너무나도 평범한 한해였습니다. 순간순간 견디기 어려웠던 상채기가 흔적으로 남아 있..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