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11 제가 앉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 세상이 나를 위해 비워놓은 공간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래서 사진 속에 자꾸 빈틈을 만들어 봅니다. 하지만 그 여백도 비어있는게 아니었음을 이제서야 조금씩 느낄 수 있습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