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31 눈부신 젊음 * 봄볕에 꽃 지고도 새싹이 눈부시다. 내게도 저런 풋풋한 시절이 있었을텐데 무심하게 보낸 젊음이 아쉬워 지는 시간.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4.28
새순 * 봄의 싱그러움은 연록색으로 부터 시작된다. 긴 겨울을 이겨낸 마른가지에서 움터오르는 새순을 바라보면서 자연의 신비감에 빠져든다. 올 봄은 예년과 달리 일기가 불순하여 사월이 끝나가고 있는 시점에도 눈 소식이 들려오고 아직도 겨울옷이 낯설지 않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소리없.. 꽃,열매,식물류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