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상징물- 이대로 좋은가?(2016. 6 봄내소식지 칼럼) * 봄이면 춘천 전체를 노란색으로 물들이던 개나리꽃을 보기가 힘들어졌다. 그 많던 개나리꽃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개나리꽃으로 뒤덮였던 절개지와 뚝방, 호수변에는 언젠가부터 개나리 대신 노란 금계화가 도심엔 화사한 가로수 벚꽃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문득, 춘천.. 심창섭의 글 2016.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