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54 지금이 그런 마음입니다. * 미동도 없이 자리를 지키던 새 한마리마져 지독한 적막을 견디지 못해 떠나 버렸습니다. 지루한 일상의 탈출을 위해 한번쯤 힘찬 날개 짓으로 어디론가 무작정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그때입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