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그리움 춘천 19 ) 곤계란 * 스스로 알을 깨고자 하는 끈질긴 노력과 어미닭의 마지막 도움이 하나가 될 때 비로소 세상의 문이 열린다는 즐탁동시喞啄同時. 새로운 시작점이지만 타인에 의해 그 문이 열릴 때는 식탁으로 오를 수밖에 없지 않은가. 스스로 깨어나야 한다는 화두로 자문자답하면서도 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