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아직도 여행은 진행중이다 아직도 여행은 진행 중이다. 심창섭 * 예정에 없던 1박 2일의 여행이었다. 겨우 이름 하나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 사람의 흔적을 찾는 미로여행이자 탐정여행이다. 나름대로 의뢰자의 장황한 설명이 이어졌지만 몽타주조차 만들 수 없었다. 나이도, 특징도 모른 채 그저 풍문처럼 떠도는 미.. 심창섭의 글 201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