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운餘韻
*
그리움이 아름다운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추억을 되새김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리라.
언젠가 다시돌아올 시간을 위해서가 아닌
그저 생각하며 바라보다 눈시울이 젖어들거나
가슴이 먹먹해 지는 막연한 여운이 소중한 것이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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