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하는 것이 안개가 아닙니다.
안개는 이렇게 나무 한그루까지 춘천의 모습을 아름답게 화판에 옮기곤 합니다.
안개가 호수와 산하에 드리우면
나는 오늘도 안개중독자가 되어 깨어날것 같지 않은 춘천의 거리를 헤매임니다.
몽환의 풍경을 수시로 연출하는 안개가 나를 덮습니다.
안개속에 있는 제가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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