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긴인연
*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지루한 장마처럼
우리의 만남은 그렇게 이어졌습니다.
지워지지 않을 가슴아린 상채기 몇점 문신처럼 남아 있지만
10여년간 세월의 줄다리기로
결국 하나의 인연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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