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보통 꽃하면 화초를 생각하고 그 향기와 아름다운 외모때문에 사무실이나
책상 등 그 아름다움을 취해 그 것을 바라보며 자연을 보듯 스스로 위로하고 안정적인
정서의 순화를 위해 사용하거니 축하 또는 격려의 뜻으로 꽃을 이용한다.
하지만 향기와 나름대로의 모양을 갖추웠음에도 불구하고 채소, 또는 먹거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외면당하는 꽃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본적이 있는지...........
여기 감자꽃, 토마토꽃, 파꽃, 호박꽃을 보면서 우리의 삶도 너무 겉치례나 체면위주로
살아가고 있는게 아닌지를 생각해 본다.
앞으로 이런 먹거리 꽃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고 기록을 해나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