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기억
*
내게 사진이란
눈과 감성으로 본 대상을 가슴에 간직했다가
꺼내놓는 작업이었다.
아니, 마주하면서 나누던
무언의 대화를 기록한 백지의 이미지였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48 (0) | 2012.10.20 |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47 (0) | 2012.10.19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45 (0) | 2012.10.17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44 (0) | 2012.10.16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43 (0) | 2012.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