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사시대에 사람이 살던 동굴 주거지(집)로 우리지역에 신석기인이 살았음을 증명하는
중요 유적이다.
1962년 당시 성심여자대학교(지금의 한림대학교)를 짓기위해 학교 터를 닦다가 우연히
발견되었다. 춘천의 중심부에 우뚝솟아 있는 봉의산 동쪽에서 인공적으로 파들어간 동굴
주거지로 내부바닥 직경은 4m정도의 원형이고 천장은 가장 높은 곳이 2.1m이다.
이 동굴속에서는 3사람분의 인골과 돌도끼, 빗살무늬 토기 등의 유물이 함께 발견되었다.
천장에 그을음이 남아 있어 당시의 사람들이 불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 동굴에서 살다가 어떠한 영유인지 알 수는 없으나 무덤으로 사용한 것 같다.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은 국립춘천박물관에 상설 전시되고 있고 복제품이 한림대학교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춘천시 후평동(한림대 뒷편 운동자옆) 소재 / 1971. 12. 16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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