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43

심봉사(심창섭) 2013. 1. 29. 13:39

 

 

 

 

호수 저편으로 떠오르는 그리운 풍경

*

사진 한장으로 

 마음까지 흔들기는 어렵겠지만

마법의 언어처럼

잠시라도  당신의 시선이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그 순간의 기쁨을 위해

겨울 호수 저 끝에서 서성이고 있는

안개속의 그리움을 건져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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