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경
*
보기에 좋은 듯하나
깊이와 울림이 없는 사진세계에서
벗어나기가 정말 어렵기만 하다.
전통차 시음 중 마지막 과정에서 마신 맹물같은
순수의 담백함과 느낌을 찾고자
문학소년의 습작기 노트 속으로 달려간다.
그 속에 담겨있던 어설픈 어휘들
그래
어쩌면 그게 내 마음의 진솔한 언어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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