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사색의 시간
*
자기 꼬리를 물고자 돌고 도는
강아지와는 달리
생각하고 고뇌하며 바로 서고자 했는데
현기증에 비틀거리며 흔들리고만 있다.
나는야
꼬리조차 퇴화된 영원한 *호모 사피엔스
*
[고고] 현생 인류와 같은 유(類)의 신인(新人).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82 (0) | 2013.03.09 |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81 (0) | 2013.03.08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79 (0) | 2013.03.06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78 (0) | 2013.03.05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77 (0) | 2013.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