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어차피 함께하는 거야
*
라틴어로 사랑을 아모르amor라고 하고
죽음은 모르mor라고 한다고 합니다.
삶과 죽음은 언제나 동행하는 것이기에
그들에겐 사랑과 죽음의 거리가 별로 크지 않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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