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19

심봉사(심창섭) 2013. 4. 16. 11:37

 

 

한줌 햇살에 아린 기억마져 아름다워집니다.

*

어린 시절의 초라한 기억들이

사랑으로 미화되어 떠오르는 고향의 추억.

이미

풍경도 변하고

몸과 마음도 덧칠해진 시간인데

자꾸 아름답게만 그려지는 이유는 무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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