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의사가 사재를 털어 30년이상 수집한 도자기와 민속품 등 300여점의 유물을 모아 개관한 사설박물관이다. 지하1층에 각종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야외에 각종 석조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현암민속관에는 삼국시대, 조선시대, 근대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의 얼과 체취가 배어있는 토기, 도자기와 민화류를 감상할 수 있다. 또 2층에는 차를 마시면서 춘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휴게실까지 갖추었다.
현암민속박물관의 관장인 강전영씨가 30여년 동안 어렵게 수집한 200여점의 도자기와 50여점의 민화를 일반인들에게 민속박물관을 통해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또 2층에는 의암호 건너편으로 보이는 중도와 춘천시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찻집도 있다.
의암댐부터 이어지는 아름다운 춘천의 호반 의암호 순환도로변에 위치하여 주변에 애니메이션박물관, 신숭겸묘역, 방동리 고구려 석실고분, 한백록 충신각, 서상리 삼층석탑, 월송리 삼층석탑 등 많은 문화유적을 둘러볼 수 있는 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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