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박물관(9) 이티오피아 참전기념관

 

 

 

 

 

   

               *  한국전쟁시 우방국인 에티오피아의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기념관이다. 
                  에티오피아 농가 모양의 건축물로 지어져 2005년 7월에 개관된 기념관은  에티오피아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내부는 에티오피아군의 한국전 참전사실을 소개하는

                  전시실과 아프리카 전통공예품 등을 전시한 공간으로 구분된다.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시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6,037명의 군인을 파병했으며

                  당시 도내 중동부 산악지역 전투에서 123명이 숨지고 536명이 부상한 우방국이다.

                  2층에 에티오피아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주변 조각공원입구에 에티오피아

                  참전기념비가 있어 에티오피아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춘천의 명소인 공지천에 위치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