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그리움 춘천 9) 욕 심 * 시 한수 떠오를 것 같은 풍경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이 풍경에 어울릴 싯귀가 전혀 떠오르지를 않습니다. 시인의 가슴을 훔치고 싶었던 그 시간 또 다른 한켠에선 화가의 붓질로 캠버스를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