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64 함께하고 싶은 이 가을의 잔잔한 서정입니다. * 바람이 일 때마다 사위어 가는 낙옆을 위해 의자는 자리를 비웠습니다. 성글어지는 들판에 스러질듯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위해 새 한마리 후드득 날아오르는 풍경으로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