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그리움 춘천 68 ) 자위自慰 * 만원버스 속에서 외로움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시나요. 저 마다의 시선과 저 마다의 길을 갈뿐인데 불쑥 무인도에 홀로 남긴듯한 절박함으로 다가올때가 있었습니다. 절절한 외로움에 죽음이란 단어를 떠올려 보기도 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오늘 깊은 산골짜기에서 홀로 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