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꽃- 애닯픈 전설을 간직한 능소화 능소화의 전설 옛날 옛날 복숭아 빛 같은 뺨을 가진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답니다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 사이 빈의 자리에 앉아 궁궐에 처소가 마련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임금은 그 이후로 소화의 처소에 한번도 찾아오지를 않았답니다. 그러나 빈의 자리에 오른 여인네가 한 .. 꽃,열매,식물류 201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