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포토에세이 259 호수 건너마을에 등불하나 외롭습니다. * 호수면 위로 서서히 어둠이 내린다. 어디선가 달맞이 꽃 기지개를 켜는 소리에 지금쯤이면 둥지로 돌아가는 백로의 날개짓 소리가 어둠속에서 들려 올텐데…….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