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난을 바라보며 사색에 빠져보다. 창가의 난을 바라보며 사색에 빠져보다. * 몇년에 한번 씩 어렵사리 꽃 피우는 난蘭을 정성으로 키우고 있다. 난초가 군자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기도 했지만 아름다운 선과 운치를 따라갈 만한 화초가 없기 때문이다. 조선선비의 고고함과 기개의 상징적인 의미보다도 창가에서 실루엣.. 심창섭의 글 2016.02.25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13 봄내마을 춘천에도 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오늘 고향의 뜨락에서 내 사진이 내 마음이기를 기도합니다. 내 마음이 내 사진이기를 기도합니다. 봉의산이 바라 보이는 내 고향 춘천의 풍경입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