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41 가족 기념사진 * 세상사 모두가 그렇고 그런거 겠지요. 초침이 달려가는 사이에도 강물은 흐르듯 우리 또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합니다. 시선과 생각조차 어긋나 잠시 후의 일도 가늠할 수조차 없는 삶이지만 함께 부대끼며 체온을 나누는 이 인연을 행복이라 자위해 보는 시간입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