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59 아주 오랜기억의 흔적들 * 동작이 멈춘 호흡이 멈춘 그리하여 시간을 정지되었다. 내 몸의 곳곳에 남은 지워지지 않는 문신들이 각화되어 어제의 오랜기억을 반추하고 있다. 다시 시침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추억은 그런거 였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5.28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81 오래된 기억 하나 * 소재의 한계성을 벗어나고자 하는 건 모든 예술인들의 바램입니다. 세상의 사물이 예술인들에게 발각되어 다시 태어나지 않은 것이 어디에 있으랴마는 술에 취해 바라보고, 안경을 쓰고 보고, 눈을 반쯤 감고도 보고, 빗속과 눈 속에서, 어둠과 여명 속에서, 사물을 재..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