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12 꿈을 꾸는 시간 * 풍경 속에서 순간순간 가슴이 열릴 때마다 메모하듯 셔터를 누릅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 한권을 갖고 싶었던 문학소년의 옛 꿈이 아직도 남아있어 여백 속에 지긋이 자리하고 있는 작은 풍경에 빠져듭니다. 누구의 자전거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 사람은 분명 감성..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