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46 하얀기억 * 내게 사진이란 눈과 감성으로 본 대상을 가슴에 간직했다가 꺼내놓는 작업이었다. 아니, 마주하면서 나누던 무언의 대화를 기록한 백지의 이미지였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