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9 네가 옆에 있기에 내가 존재한다는걸 느낄 수 있어 * 어떤 질긴 인연이 우리를 마주하게 했는가. 희로애락을 함께 한 몇몇 해 아직도 가야할 세월이 한참이나 남아있지만 너와 동행할 수 있기에 나는 마음이 든든하단다. * 언제나 내곁에 그림자처럼 머물고 있어줘 네가 있어야 나 또한 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