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57 한낱 기억으로만 남은 빈 여백의 풍경 * 하늘을 수놓던 구름이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한낱 기억으로만 남는 그 빈 여백의 풍경이 내 사진기 속에 담겨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5.26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83 너는 내게 무엇이었니. * 어디선가 불쑥 날아온 새 한 마리가 안개의 저편으로 사라져 버렸다. 이쪽에도, 저쪽에도 네가 남긴 흔적은 아무것도 없는데 너는 진정 내게 무엇이었니.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3.10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62 돌아갈 곳이 있다는건 행복입니다. * 점인줄 알았는데 한 마리 새였습니다. 그가 어디로 가는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