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84 환영에 취하다. * 실체보다 떠오른 허상이 더 아름답게 다가 올 때가 있습니다. 햇살이 지고나면 화장을 지운 세상이 또 낯선 얼굴로 다가 올 겁니다. 어느 것이 더 진실한 건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