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에 취하다.
*
실체보다 떠오른 허상이 더 아름답게 다가 올 때가 있습니다.
햇살이 지고나면 화장을 지운 세상이
또 낯선 얼굴로 다가 올 겁니다.
어느 것이 더 진실한 건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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